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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교육지원청, 복지사각지대 학생 발굴···‘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안전망’ 연수 진행[자유로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사회복지책마을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교육복지사 등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육복지안전망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라는 책을 집필한 강지나 선생님(現 동패고등학교 교사)의 초청 강연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을 10년간 관찰해 그 결과를 생생한 저자의 목소리로 듣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 교육복지증진을 위해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교육복지사 학교 배치) 및 연계학교(학교 실태·여건상 일부 지원이 필요한 학교) 17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가정을 위해 지역사회기관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교육복지안전망)을 실시 중이다.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학생과 가장 가까이에 계시는 선생님들의 관찰과 발견이 중요하다”며 “소외 취약계층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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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자율선택급식 ‘파주와동초’ 방문···학생들과 소통[자유로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오늘(9일) 파주지역 자율선택급식 운영 학교인 파주와동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자율선택급식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와동초는 2023년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실천학교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 2~3회 선택급식, 3~6학년까지 밥, 국을 제외한 모든 식단에 대해 자율배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선택식단의 다양화를 위해 학생들의 희망식단을 급식에 반영하고, 교육급식부 학생들 회의를 통해 자율배식 예절에 대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 학생주도 바른 식생활 교육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임태희 교육감은 “자율선택급식을 통해 학생들 자율권과 선택권 존중으로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다고 본다”며, 어려운 여건 가운데 자율선택급식 정착에 애쓰고 있는 조리종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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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세경고등학교, 폴리텍대학과 ‘반도체분야 미래인재 육성’ 업무협약 체결[자유로신문] 파주시 파주읍 소재 세경고등학교 지난 23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학장 김종진)와 취업 및 교육훈련 등의 지원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파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반도체 교육자원 교류 및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상호 신뢰와 우호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세경고등학교 장계홍 교장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의 업무협약으로 우리 학교 인공지능반도체과 학생들이 반도체 분야 미래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고등학교와 대학의 연계교육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인공지능반도체과 학생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반도체 분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울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경고등학교 인공지능반도체과 교육과정은 반도체개발, 반도체제조 등 NCS 중심의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반도체장비유지보수기능사 자격증 취득 및 반도체 실습장 구성을 통해 반도체분야 핵심인재양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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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세경고등학교, 미래인재 양성 軍 특성화 교육과정 통합발대식 참석[자유로신문] 파주 세경고등학교(교장 장계홍)는 지난 12일 인천해양과학고에서 진행된 군(軍) 특성화고 통합발대식에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해군본부 인재획득과장, 육군종합군수학교 탄약학과장 등 군 관계자 및 교육청 장학관, 세경고등학교, 인천소방고등학교, 수원공업고등학교, 인천반도체고등학교, 안산공업고등학교, 부평공업고등학교, 인천해양과학고 등 7개 학교가 참석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3학년 25명의 학생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군 특성화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될 것을 약속했다.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입대해 전문병 및 전문하사로 2년 이상 복무하며, e-MU대학에 진학해 전문학사(학사) 학위 및 부사관으로 장기 복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장계홍 세경고등학교 교장은 “결의와 포부를 다지는 발대식을 통해 군 특성화 과정 학생들이 자긍심을 높이고, 교육에 임하는 각오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 스스로 확실한 목표를 통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선발된 2기 학생들은 지난 2월 육군 종합훈련소에 입대해 훈련을 받고 있으며, 학교에서 직접 제작한 탄약관리 교과서와 군에서 지원된 모의탄약, 탄약교보재를 바탕으로 전문 기술을 배우며 군 부사관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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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교육지원청, 관내 유치원·초등·학원 통학버스 22대 ‘안전점검’[자유로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2024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파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파주경찰서, 파주시청,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어린이 통학버스 22대를 대상으로 점검했다.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유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장치 작동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행정지도가 필요한 사항은 합동점검반이 현장에서 계도 및 시정조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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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놀고잡고’ 운영[자유로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2024 파주 미래형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놀고잡고(Role go Job go)’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놀고잡고(Role go Job go)는 파주교육지원청이 2021년 파주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구축한 진로직업교육실 ‘드림나래’와 지역 체험 기관을 연계한 미래형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파주 관내 초·중·고·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별 1일 2시간씩 총 10회로 진행된다. 올해로 운영 4년째로 접어드는 파주 미래형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은 기존에 운영해 오던 찾아가는 프로그램 13종과 체험처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2종(△미디어교육 △뮤지컬·연극 △바리스타 △제과제빵 △휠마스터 △네일아트 △드론 등) 외에 올해 ‘코딩과 요양보호사(보조)’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적합한 진로직업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 시작된 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지역 체험기관 포함) 간 셔틀버스 운행으로 관내 학교의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올해에는 모집 결과 학교 및 드림나래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에는 58교 376명, 체험처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에는 3교 19명이 참여하게 됐다.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파주 미래형 특수교육대상학생진로직업교육 ‘놀고잡고(Role go Job go)’ 운영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직업교육 지역거점센터로서의 파주교육지원청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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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폐교 활용 ‘율곡문화학당’개관···문화공간으로 변신[자유로신문] 파주시가 폐교를 활용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인 ‘율곡문화학당’이 지난 22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지역 단체장, 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는 2023년 4월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방치된 유휴공간을 활용,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율곡문화학당은 2019년 폐교된 법원초등학교 1층(980㎡)을 활용해 조성한 공간으로, 지역주민·학생·예술인들을 위한 △휴게공간 △창작공간 △댄스·음악실 △다목적 교육실 △복도전시관 등이 갖췄다. 율곡문화학당에서는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파주 공유학교 프로그램 △교육청 학생 현장교육 △법원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연계 △작가 및 독서문화 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히 교육실과 전시 공간은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폐교된 법원초등학교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사회적으로 쟁점인 농촌지역 폐교 증가에 대처하는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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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학생통학버스 ‘파프리카’ 확대···25일 ‘수요조사’ 실시[자유로신문] 파주시가 경기도교육청·파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운영 확대를 위해 학생 통학 수요조사를 오는 25일 실시한다. 시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4일 운정신도시에 시범적으로 파프리카 운행을 시작했으며, 금촌·문산 등 파주 북부지역 확대를 위한 학생 통학 수요조사 실시를 협의해왔다. 이번 조사는 파프리카 운영 확대 필요성에 대한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의 충분한 이해와 공감대가 바탕이 된 것으로, 시와 교육청 모두 대중교통 부족으로 통학에 어려움을 호소해 온 교통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복지 혜택이 제공돼야 한다는 점에 의견이 모인 조치다. 수요조사는 운정신도시를 포함한 파주시 소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기존 등교 출발시간 △기존 등하교 방법 △하교시간 △학교도착 희망 시간 △등하교 시 불편사항 △파프리카 이용여부(운정신도시 학생 대상) 및 파프리카 불편사항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이용 여부 및 신청방법 등 학생들의 요구 조건에 대한 보다 상세한 조사를 통해 수요자 관점에서 미비점과 보완점을 찾아내 학생맞춤형 교통수단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파프리카 운행 개시라는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을 것”이라며 “파주시에 있는 수많은 학생들이 파프리카를 타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하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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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교육지원청, 18일 첫 등교···‘심학고’ 학생 맞이 준비 ‘구슬땀’[자유로신문] 파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 첫 등교를 앞둔 심학고등학교 학생 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학교는 GTX 운정역에 인접한 파주시 동패동에 위치한 신설 고등학교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심학고는 연면적 1만4324㎡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37학급 규모로 건립됐다. 2024학년도에는 1학년(12학급) 총 384명의 학생이 생활할 예정이며, 좋은 입지에도 불구하고 다소 늦어진 기반 시설 설치로 신축공사에 애를 먹어 학생들이 3월 18일 첫 등교를 앞두고 있다. 이에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님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말을 반납하고, 등교 전 3일 동안 전 직원이 발 벗고 나서 시설물 청소, 잔손보기 등 등교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교실 환경 유해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공기청정기 가동, 환기 및 베이킹 아웃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등교일부터 일주일 동안 학교 주위 통학 안전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등교 즉시 안정적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과 환경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통학 안전 확보와 신설 학교 지원에 교육청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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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초등돌봄교실’ 운영비 7억8000만 원 지원···60교 총 160실[자유로신문] 파주시가 관내 초등학교 60군대 초등학교에 초등돌봄교실 운영비 7억8000만 원을 지원했다. 시에 따르면 새 학기를 맞아 ‘늘봄학교’(초등돌봄교실+방과후학교)가 시행된 가운데, 초등학생들이 다채로운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파주시가 지원에 나섰다. 초등돌봄교실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정규수업 이외에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파주시에는 초등학교 60교, 총 160실이 초등돌봄교실로 지정된 상태다. 학교별 특색과 여건에 따라 △4차 산업 프로그램 △독서 글쓰기 △생활 놀이 체육 △창의 미술 △방송댄스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5일 창의력 향상, 특기·적성 개발 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한 운영비가 지급됐으며, 시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살피며 행정적 지원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는 부모와 아동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올해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로 시행한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파주교육지원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